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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은 지저분하게만 생각되지만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말해 주는 몸의 신호입니다. 변을 보고 난 후에는 자신의 변 상태와 색깔을 잘 살펴서 변의 색깔이 평소와 많이 다를 때는 이에 따른 대처를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작은 병을 큰 병으로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변 색깔이 평소와 많이 다를 때 대처하는 법
■ 변이 흰색을 띤 경우
- 황달일 때 : 대변에 흰색 물감이나 콩비지 같은 물질이 섞여 있는 것 같다. 이럴 때는 사과를 강판에 갈아 적당량의 꿀을 섞어 먹어도 좋고 배를 갈아 식물에 며칠 담가 만드는 배식초절임, 미나리 달인 물이나 미나리 생즙 인진쑥 등이 좋다.
- 소화불량일 때 : 생강즙에 꿀을 섞어 마시면 위벽이 허는 것을 막아준다. 위가 냉하여 소화가 잘 안 되면 대파를 삶아서 차 마시듯 하면 좋고 반대로 위에 열이 많아 배가 늘 더부룩하다면 무즙이 좋다. 체기를 내리는 데는 다래순 즙이 효과가 있다.
■ 변이 검거나 갈색을 띤 경우
- 위·십이지장 궤양일 때 : 양배추를 갈아 그 생즙을 따뜻하게 데워 마시거나 신맛 나는 석류씨를 말려 가루내어 양배추 즙에 타 마셔도 좋다. 연근을 반찬으로 해 자주 먹고 진통, 소염 작용이 있는 율무로 미숫가루를 하거나 죽을 쑤어 먹어도 효과가 있다. 생감자를 갈아 그 앙금만 먹는 것도 궤양 치료에 도움이 된다.
- 변비일 때 : 바나나는 장이 건조해서 오는 변비에 좋다. 공복에 그냥 먹거나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는다. 복숭아도 레몬즙, 플레인요구르트와 함께 믹서에 갈아 마시면 좋고, 피망과 당근을 섞어 만든 주스도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아욱국, 아욱죽도 효과가 있다.
■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
- 궤양성대장염일 때 : 다시마는 음식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짧게 하고 유해물질의 빠른 배설을 돕는다. 표고버섯 달인 물도 좋다. 엉겅퀴 생즙 연근 생즙, 가지 생즙 등이 효과가 있으며 봄에 흔한 돌나물은 지혈작용이 강해 혈변을 막는 데 효과가 있다.
- 이질일 때 : 매실은 장 속의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한다. 매실차, 매실엑기스, 매실장아찌 등을 자주 먹는다. 부추 역시 장내의 독성물질을 제거하고 지사작용을 하므로 좋다. 부추죽이나 부추에 식초를 타서 끓인 물을 마신다.
■ 변 색이 이상할 때의 생활수칙
- 섬유질이 많은 야채와 과일을 섭취해 변비를 예방한다.
- 과식하지 않으며 규칙적으로 식사한다.
- 술, 담배, 커피 등 자극성 있는 음식은 피한다.
- 체하거나 소화불량,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 자판단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은 금물, 정확한 검진과 치료로 병의 악화를 막아야 한다.
- 물을 충분히 마신다.
<출처> 증세별 내몸 내가 쉽게 체크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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