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140 백혈구와 암세포의 공통점 ♪ 백혈구와 암세포의 공통점 ♬ 우리 몸은 체온이 낮아지면 열이 나고, 유해 물질을 입에 넣으면 구토나 설사를 하여 내보내려고 하며, 기관지에 염증이 있으면 가래를 만들어 배출하는 등 항상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려는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암세포만이 생체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보기는 어렵다. "암도 몸의 일부다"라고 말한 사람도 있는데, 이 말이 전적으로 옳다고 생각한다. 암은 반드시 출혈을 동반한다. 토혈(위암), 하혈(대장암), 부정출혈(자궁암), 각혈(폐암)이야말로 혈액의 오염을 출혈을 통해 어떻게든 깨끗하게 하려는 반응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암이 혈액의 오염을 정화해주는 장치라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있다. 바로 몸속 노폐물과 박테리아를 탐식하거나 먹어치우는 백혈구와.. 2017. 12. 22. [건강정보] 목숨을 구한 사혈요법 ♪ 건강정보/목숨을 구한 사혈요법 ♬ 건강정보 목숨을 구한 사혈요법 동서양을 불문하고 사혈요법은 옛날부터 존재하였다. 1541년 4월 7일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출항하여 아시아로 선교 활동에 나선 프란시스코 자비엘은 출발한 지 13개월 후인 1542년 5월 6일에 인도 서해안의 고아 지방에 도착할 때까지 아홉 번이나 빈사 상태에 빠졌다. 그 당시의 범선은 바람이 불지 않으면 바로 멈춰 서버렸기 때문에 적도 부근에 있으면 불타는 지옥처럼 느껴졌을 것이고 더불어 체력에 무리가 많이 갔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항해 중에는 채소와 과일이 부족해 자비엘뿐만 아니라 그 일행도 괴혈병을 얻어 하나둘씩 쓰러져 갔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아홉번이나 자비엘을 구한 것은 주치의인 사라이바가 시도한 사혈요법이었다. 예.. 2017. 12. 20. [건강정보] 장에서는 원래 꾸르륵 소리가 난다 ♪ 건강정보/장에서는 원래 꾸르륵 소리가 난다 ♬ 건강정보 장에서는 원래 꾸르륵 소리가 난다 소화는 일입니다. 위와 장은 받아들인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반죽하여, 거기서 중요한 영양소는 흡수합니다. 이 과정에서 소화액과 효소, 담즙산이 분비됩니다. 이 과정에는 당연히 소리가 동반됩니다. 꾸르룩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 상당히 정상적인 일입니다. 장 활동이 이루어지다 보면 간혹 그런 소리가 들릴 수 있습니다. 의사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오히려 반대의 경우입니다. 장 쪽에 천진기를 대었을 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으면, 왜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조용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출처=심플한 건강법 333] 2017. 12. 11. 숙취는 건강의 신호등, 숙취 증상으로 알아보는 몸의 건강 ♪ 숙취는 건강의 신호등, 숙취 증상으로 알아보는 몸의 건강 ♬ 건강정보 숙취는 건강의 신호등, 숙취 증상으로 알아보는 몸의 건강 숙취란 이튿날까지 술이 깨지 않는 취기를 말합니다. 숙취는 우리 몸이 분해할 능력을 넘는 양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발생합니다. ◆숙취의 다양한 증상 숙취와 동반되는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놀라운 것은 숙취 증상을 가지고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짐작해 볼 수 있다는 사실인데요. 숙취 증상 중 몇 가지를 살펴보죠. (1) 설사 : 먼저 설사하는 사람은 알코올이 담즙 분비를 감소시켜 지방질의 장내 흡수를 떨어뜨림으로 인해 발생한 일시적인 상황입니다. 그러나 두통이나 몸살기운, 열을 동반하면서 수분이 많은 설사가 계속되는 경우는 좋지 않으며 혈액까지 섞여 나오는 경우도 있는.. 2017. 12. 8.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