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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백혈구와 암세포의 공통점

by 행복한 엔젤 2017.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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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혈구와 암세포의 공통점

 

우리 몸은 체온이 낮아지면 열이 나고, 유해 물질을 입에 넣으면 구토나 설사를 하여 내보내려고 하며, 기관지에 염증이 있으면 가래를 만들어 배출하는 등 항상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려는 메커니즘이 작동하고 있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암세포만이 생체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보기는 어렵다. "암도 몸의 일부다"라고 말한 사람도 있는데, 이 말이 전적으로 옳다고 생각한다.

 

암은 반드시 출혈을 동반한다. 토혈(위암), 하혈(대장암), 부정출혈(자궁암), 각혈(폐암)이야말로 혈액의 오염을 출혈을 통해 어떻게든 깨끗하게 하려는 반응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암이 혈액의 오염을 정화해주는 장치라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있다. 바로 몸속 노폐물과 박테리아를 탐식하거나 먹어치우는 백혈구와 암세포에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그 공통점은 다음과 같다.

 

 

◆백혈구와 암세포의 공통점

 

▷암세포와 백혈구 모두 그 세포막에서 활성산소를 다량 방출하여 박테리아 및 그 외의 이물질을 약하게 만들어 탐식한다.

 

▷몸 안을 이동할 수 있는 세포는 백혈구와 암세포뿐이다. 이 둘 모두 당쇄(糖鎖)를 생산하여 혈액 속이나 세포 속을 이동한다. 당쇄는 간단한 형태의 당이 연결된 것으로, 인체 활동의 에너지원이자 생명 현상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출처=몸이 원하는 장수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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