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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로 귀화(歸化)한 한자말 ♬
생활속의 한자
우리말로 귀화(歸化)한 한자말
◆ 썰매-雪馬[설마] : 미끄러운 눈 위를 말처럼 달리는 기구.
◆ 얌체-廉恥[염치] : 염치는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이다.
염치의 작은말이 얌치이고, 얌치가 얌체로 변하면서
염치가 없는 사람을 가리키게 되었다.
◆ 미욱-迷惑[미혹] : 어리석어 올바로 판단하지 못함.
◆ 아둔-愚鈍[우둔] : 어리석어 몹시 둔함.
◆ 성냥-石硫黃[석류황] : 유황을 돌처럼 굳혀 불을 붙이는 물건.
'석류황'을 빨리 발음하여 '성냥'이 되었다.
◆ 장난-作亂[작란] : 어지러운 짓을 함.
◆ 숭늉-熟冷[숙랭] : 밥 끓인 물을 식힌 것.
◆ 배추-白寀[백채] : 흰 빛깔이 나는 채소.
◆ 김치-沈菜[침채] : 배추를 소금물에 담궈[沈] 절인 것.
◆ 서랍-舌盒[설합] : 숨어 있다가 혀[舌]처럼 쏙 내미는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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