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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한자

겹쳐서 쓰는 한자어

by 행복한 엔젤 201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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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겹쳐서 쓰는 한자어 ♬

 

 

 

 

 

전전긍긍(戰戰兢兢)=두려워 삼가는 모양.

전(戰)은 싸운다는 뜻이지만,

두려워 떤다는 뜻도 있다.

긍(兢)도 조심한다. 떤다는 뜻이다.

 

명명백백(明明白白)=너무도 분명한 모양.

아주 명백하여 의심할 여지가 없음을 이른다.

명백(明白)을 강조해 쓰는 말이다.

 

방방곡곡(坊坊曲曲)=곳곳마다, 한 군데도 빠짐없이.

방(坊)과 곡(曲)은 예전 마을의 행정 단위를

나타내던 말이다.

 

정정당당(正正堂堂)=공정하고 떳떳함.

당당(堂堂)은 당당하다는 뜻이다.

 

호호탕탕(浩浩蕩蕩)=거침없이 걸릴 것 없는 모양.

호탕(浩蕩)을 강조해 쓰는 말이다.

 

시시비비(是是非非)=옳고 그름.

시비(是非), 즉 잘잘못을 따지는 것이다.

 

허허실실(虛虛實實) =적의 허(虛)를 찌르고 실(實)을 꾀하는

계책으로 싸우는 모양을 이른다. 즉, 예상을 뒤집어

상대의 의표를 찌르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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