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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생활정보

호감형 사람들의 6가지 비결

by 행복한 엔젤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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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과 비호감의 판단은 0.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누구나 비호감보다는 호감형인 사람이 되고 싶지만 그렇게 녹녹치 않다. 과연 호감형 사람들이 되기 위한 비결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호감형 사람들의 6가지 비결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환하게 웃고 있는 상황
호감형 사람들의 6가지 비결

 

 

낯선 사람에게 무조건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는다

마음이 따뜻하고 상냥한 사람들은 긍정적인 감정으로 충만해 있다. 그들은 어떤 낯선 사람을 만나도 신뢰부터 보낸다. 그들의 경험에 의하면, 비록 행동에는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여도 인간은 거의 모두 선의를 가지고 있다. 행동에 문제가 있을 때 그들은 그 이유에 관심을 기울이지 그 사람들을 싸잡아 거부하지 않는다. 


 화가 난다고 해서 객관성을 잃지 않는다

상처를 받고 분노를 느끼면 객관성 없는 주장을 하기 쉽다. 그것은 과장된 일반화를 통해 알아챌 수 있다. 남편이 쓰레기 갖다 버리겠다고 약속하고서는 바쁜 일 때문에 잊어버렸다. 벌써 지난주에도 발생한 일이다. 부인은 화가 나서 소리친다. "그러면 그렇지. 당신은 제대로 약속을 지키는 법이 없어." 남편이 이 일반화에 항의하면 부인은 상황에 따라 이렇게 덧붙인다.
"당신이 사 오겠다던 감자는 어디 있지? 집안일이라면 만날 피하기만 하고 게으른 사람 같으니!" 부정적인 경험이 조금만 있어도 부부는 한순간 열전으로 치닫는다. 그러나 객관적인 사람들은 이런 덫을 피해 간다. 그들은 상대방이 약속을 성실히 지켰던 수많은 날을 잊지 않고 있다.

 

 논쟁이 벌어졌을 때 절충안을 찾아낸다

호감형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찬사만 늘어놓지 않는다. 인기 있는 사람들은 서로 간의 차이를 위장된 평화의 달콤한 바닷속에 빠뜨리지 않는다. 과시적인 평화는 노골적인 적대감만큼이나 신빙성이 없고 의심스럽다. 그들은 사람이 다르면 의견도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논쟁이 벌어졌을 때 한쪽 의견만 인정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은 당장 상대의 이런 질문에 맞닥뜨린다. "그럼 누구 말이 옳은가?" 두 사람 다 이렇게 생각한다. '내 말이 옳아. 네가 당장 이 점을 인정하면 나는 너를 좋게 볼 거야.' 하지만 결과는 어떤가? 각자 자신의 견해만 고집하면서 상대방의 몰이해에 화를 낸다.

 

건설적인 논쟁자는 다른 방식으로 갈등에 접근한다. 그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는 각자 경험이 달라서 둘 다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고 있어. 하지만 우리는 자신의 견해에 대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어. 그러니 현실적인 공통의 해결책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이야기하는 편이 더 좋겠어.' 이런 식으로 그들은 일견 차이점만 두드러진 듯 보이는 상황에서도 공통점을 찾아낸다.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에게 공감한다

당신은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방이 지금 무엇을 느끼는지 그의 말에서 알아낼 수 있는가? 그러기 위해선 선입견 없이 관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편견 없는 경청을 방해하는 두 종류의 선입견, 즉 사전 정보가 있다. 


첫 번째는 당신이 화제에 대해 품는 생각이 상대방에 대한 당신의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 상대방이 지금 자신의 이혼이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가정하자. 당신이 이혼을 경험한 남자 또는 여자인지, 또는 이혼 부모의 자녀인지에 따라 당신은 그의 말을 다르게 받아들일 것이다. 당신 자신의 의견을 밀어 놓은 채 아이들과의 관계를 걱정하는 상대의 근심만 골라서 듣기는 어렵다.


두 번째는 상대방과 관련된 이전의 경험들, 즉 당신이 알고 있는 상대방의 성격 등이 당신이 듣는 내용에 영향을 준다. "사장이 하는 짓은 너무 야비해 상대의 이 말은 당신에게 다른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상대가 소심한 성격이라면 당신은 '이 친구는 항상 투덜대기만 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가 화를 잘 내는 다혈질이라면 '이 친구는 사소한 일에도 분개하는군'이라고 생각할 것이고, 겁 많은 성격이라면 '나 같으면 그런 사장한테는 벌써 사표를 냈겠다' 하고 생각할 것이다. 감정 이입은 이런 식의 가치 평가를 피하고 상대의 감정을 함께 느끼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하려면 당신의 감정 상태를 현재에 붙잡아두어야 한다. 그래야 호감의 정서적 바탕인 '공감'이 발생한다.

 상대방의 감정을 지배하지 않고, 거리를 유지한다.

감정 이입을 하면 정서적인 친밀감이 싹튼다. 호감형 사람과의 관계를 기분 좋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일까? 그들은 상대의 감정을 이해하지만, 그 감정을 지배하려 하지 않는다. 호감형 인간은 선의의 거리를 유지한다. 반면에 무엇이 '올바른' 감정
인지 상대방에게 규정하려고 하는 사람은 환영받지 못한다. 예를 들어 보자.

 


"너는 일자리를 잃고도 놀러 나갈 생각을 하니?"
“착한 아이는 선물을 받으면 기뻐할 줄 알아야 해."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은 함께 토론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사랑받는 사람은 '해야 한다', '하지 말아야 한다', '꼭', '반드시'와 같은 말을 아껴서 사용한다. 도덕적인 압력을 가하면 저항만 유발한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고 있다. 때문에 불쾌한 감정을 금지하거나 기분 좋은 분위기를 요구하지 않는다. 행동은 금지하거나 허락할 수 있지만 감정은 그렇지 못하다. 감정 중에는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 있어도, 어쩔 수 없이 그런 감정이 들 때가 있다. 감정은 자유롭다.

 

당신은 이따금 자신의 연인을 증오하는 여성의 심정을 이해하는가? 상(喪)을 당한 사람이 상실의 슬픔을 느끼는 것 외에도 죽은 이는 갔지만, 자신은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남몰래 기뻐하는 상황을 이해하는가? 이 순간 당신이 마음속으로 그 사람과 가깝게 느낀다면 당신의 호감의 끈은 더 확고해진다.

 

 생각과 말과 행동이 조화를 이뤄 신뢰감을 형성한다.

우리는 상대방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 수 있어야 그들을 쉽게 신뢰한다. 인기 있는 사람들한테서는 뜻밖의 불쾌한 일을 당할 염려가 없다. 그들은 생각과 말과 행동이 통일되어 있다. 내적인 태도와 외적인 행동의 일치가 몸에 배어 있기 때문에 첫눈에 그것을 알아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아무것도 숨길 것이 없다. 반면, 호감에 제동을 거는 사람들은 이렇다.

 

  • 말과 행동 :  생각과 말이 다르고, 말과 행동이 다르다. 똑같은 상황과 사람에 대해 전혀 다르게 대응한다.
  • 끊임없는 자기 검열 : '어떻게 하면 실제보다 낫게 보일까?' 하고 끊임없이 생각한다.
  • 주도면밀 : 미리 계획한 역할만 수행한다.
  • 감정 기복 : 이렇다 할 이유 없이 갑작스럽게 기분이 바뀐다.


예측할 수 있다는 말은 지루하다는 말과는 다르다. 번잡스러운 사람도 호감을 얻을 수 있다. 단, 자신의 결점을 숨기지 않고 그들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우리가 알 수 있다는 전제하에.

 

 

출처: 호감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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