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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생활정보

올바른 칫솔질, 치약과 칫솔 선택 방법

by 행복한 엔젤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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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치아가 왜 오복에 해당되는지 뼈저리게 알게 된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겨우겨우 양치질을 했던 기억이 난다. 이와 같은 풍경은 지금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치아가 부실해지기 시작하면서 치과에 가는 횟수도 많아졌고 덕분에 돈도 많이 들어가고 있다. 적어도 칫솔질만큼은 생각하면서 올바르게 해야 하고, 더불어 치약과 칫솔도 잘 선택해야만 큰돈이 들어가지 않게 된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

엄마와 딸아이가 칫솔질 하는 모습
올바른 칫솔질


치아와 잇몸을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번 식후 30분 이내에 칫솔질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횟수와 시간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올바르게 이를 닦는 방법이다. 양치질할 때 이를 위아래로만 닦는 것이 아니라 손목을 돌려가면서 치아 사이사이를 살짝 파낸다는 느낌으로 닦는다. 혀와 입천장까지 부드러운 칫솔모를 이용해 닦아야 한다. 또 칫솔만으로는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어려우니 치실, 치간 칫솔, 물총 같은 구강 보조용품을 사용해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 다음 입안에 치약 성분이 남지 않게 10회 이상 물로 충분히 헹궈내야 한다.

 

치약 선택 기준

치약도 구강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야 한다. 양치를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치약 선택이 중요하다. 아침저녁으로 일반 치약을 사용하되 낮시간에 중간중간 양치할 때는 거품이 풍성한 치약 등 자극이 약한 제품을 사용한다. 자극이 센 치약으로 자주 양치를 하게 되면 치아마모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칫솔 교체 주기

칫솔의 생명은 탄성력이다. 탄성이 좋아야 치아 구석구석 칫솔모가 닿아 양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너무 뻣뻣한 칫솔은 치아 구석까지 들어가지 않아 권하지 않는다. 가장 좋은 칫솔은 새 칫솔이다. 탄성력을 잃은 칫솔은 제 수명을 다했으니 새 칫솔로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교체 주기는 한 달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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