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을 건강하는 하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은 들어봤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이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에 해당하는지는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구체적으로 알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에 자세히 살펴보려 한다.
성인병과 심장혈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무산소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
무산소 운동은 혈압이 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해야 한다.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운동
유산소 운동은 운동 중 산소 공급을 통해 체내에 저장된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꿔 사용한다. 적당한 강도로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10분 이상) 반복적으로 시행하는 운동으로서 조깅,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가벼운 등산 등이 있다.
유산소 운동은 인체에 저장된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를 얻기 때문에 체지방이 제거된다.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이고 혈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중성지방을 김 소시 킨다. 고밀도 콜레스테롤도 증가시키기 때문에 혈관 건강과 폐, 심장 기능도 향상된다.
무산소 운동은 짧은 시간에 강하고 많은 에너지를 이용한다. 산소를 이용하지 않고 저장된 에너지를 이용하는 형태다. 대표적으로 단거리 전력질주, 다이빙, 역도, 필드하키, 근력 운동 등이 있다.
무산소 운동은 근육량을 늘리거나 근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하지만 기초대사량을 늘려주고 체지방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으므로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혈압이 오를 수도 있기 때문에 심장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적절한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좋으며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한 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 유산소 운동
걷기, 조깅, 등산, 자전거 타기, 수영, 테니스, 배구, 수영, 골프, 계단 오르기, 요가, 줄넘기, 에어로빅 댄스
■ 무산소 운동
단거리 전력질주, 점프, 씨름, 역도, 레슬링, 팔 굽혀 펴기, 테니스, 아이스하키
■ 혼합 운동
농구, 축구, 럭비, 핸드볼, 필드하키, 스피드스케이트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 조직이 산소를 필요로 하고 동맥 혈관의 탄력성이 증가하며 모세혈관이 발달한다. 그러나 근력 운동은 근육을 수축시켜 말초 혈액 순환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이 때문에 심장에 무리가 가고 혈압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심장질환 환자라면 광범위한 근육을 사용하거나 오랜 시간 동안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스트레칭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근육이나 인대 등을 충분히 늘려주는 운동이다.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운동을 시작하면 몸 전체에 갑자기 피가 몰려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그러므로 스트레칭은 매우 중요하다. 스트레칭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운동이 끝난 이후 마무리 단계에서도 꼭 필요하다.
출처: 몸이 되살아나는 혈관 건강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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