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식과 힐링

프로는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한다

by 행복한 엔젤 2017. 3. 24.
728x90
반응형

♪프로는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한다♬

실패를 실패로 끝내지 말고 반전을 꿈꿔라

 

 

-평판이 스펙이다-

 

 

프로는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한다

 

과정을 세밀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는 것은 평소 과정을 중시했기 때문이다. 이르이 결과에만 집착하는 사람은 과정을 신경쓰지 않아 욓려 복잡한 상황을 야기시키는 경향이 있다. 결과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특히 실패로 끝나버린 일의 과정은 두 번 다시 돌아보지 않는다. 그 때문에 같은 실수를 자주 반복하기도 한다. 반면에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은 늘 과정에 주목한다. 이들은 좋은 결과를 내는 열쇠는 모두 과정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과정을 세밀하게 진행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이 같은 과정을 밟는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는 자신감도 있어서 초조해하지도 않는다. 

 

"결과는 이후에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유능한 사람이 말하는 경우와 그렇지 못한 사람이 말하는 경우와는 다른 의미를 나타낸다. 유능한 사람이 이 말을 할 때는 해야 할 일을 완벽하게 한 뒤에 섣불리 결과를 재촉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한편 평소 실적을 내지 못하는 사람이 그렇게 말하는 경우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한 변명으로 삼을 때가 많다. 성과를 맺을 만한 충분한 행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혹은 신에게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말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비즈니스 세계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프로로서 높은 수준에 다다른 사람은 과정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들은 일의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는 것에 푹 빠져 있다. 전 육상 단거리 선수인 아사하라 노부하루는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다.

 

"이전에는 '이겼다, 신기록을 세웠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 그러나 지금은 이유를 모른 채 좋은 기록이 나오면 납득이 되지 않는다. 좋은 기록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자신을 컨트롤하는 즐거움 그런 것이 있어야 비로소 달리는 기쁨이 있기에 그저 좋은 결과만으로는 만족스럽지 않다." 

실패를 실패로 끝내지 말고 반전을 꿈꿔라

 

일의 과정을 얼마나 꼼꼼히 진행했는지 이를 보고하는 내용에서도 그 사람의 인상이 형성된다. 좋은 보고일 때는 사람들 대부분이 말을 많이 하는 반면, 나쁜 보고일 때는 별로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물론 결과가 실패로 끝났기 때문에 그 보고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죄송합니다. 실패하고 말았습니다"라고 너무 간결하게 보고하면 실패했다는 부정적인 인상만이 짙게 남을 가능성도 있다.

 

반면에 실패로 끝난 일임에도 상세하게 그 내용을 보고하는 사람도 있다. 일례로 과거 나의 부하 직원 중에 '변명'을 잘 하는 사람이 있었다. 심지어 그 직원은 "이런 전략을 세워 이런 과정을 거쳐서, 여기까지는 순조롭게 진행했는데, 이 시점에서 상대 기업을 잘못 파악한 실수로 계약에 이르지 못했다"는 식으로 상세히 보고한다. 실패로 끝나버린 결과는 달라질 것이 없지만, 이 같은 설명을 들으면 치밀한 전략을 세워서 진행했다는 것과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데까지 밀어붙였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변명일 수 있지만 그 사람의 우수한 능력도 인상에 남게 된다. 실패한 내용도 이처럼 자세히 진행 과정을 설명해 주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건설적인 대화도 가능하다.

 

그러나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다고 해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변명도 있다. 즉 남 탓을 하거나, 비즈니스 환경 탓으로 돌리면서 책임을 다른 데로 전가하는 것이다. 변명을 하더라도 결과는 결과로서, 스스로 분명히 받아들이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생각한 결과에 이르지 못한 원인을 분석하거나, 앞으로 수정할 점에 관해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