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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통증개선에 효과적, 생강습포법과 만드는 방법

by 행복한 엔젤 2017.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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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증개선에 효과적, 생강습포법과 만드는 방법

 

생강습포는 생강을 이용한 간단한 수제 온습포다. 온습포의 온열 효과는 생강에 포함된 징게론, 징게롤, 생강유의 혈행 촉진 효과와 진통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따라서 어깨결림, 관절통, 근육통, 부인병, 방광염, 위장병(변비나 설사), 기관지염이나 천식에 의한 가래, 아토피성 피부염 같은 피부병 등 모든 병의 증상과 고통을 줄여주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생강습포를 통증이 있는 곳에 국한하여 사용할 필요는 없다. 평소에도 배나 발바닥에 생강습포를 사용하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다량의 발한을 하게 되어 심신이 모두 상쾌해진다.

 

단, 피부에 스며들어 불쾌감을 느낀 사람은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습포를 대기 전후 1시간 이내에 입욕하면 따끔거릴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생강습포 만드는 방법

 

▷재료: 묵은 생강 약 15g, 물 2리터, 목면 주머니, 두꺼운 수건 2장

1) 생강을 갈아놓는다. 생강은 새것이 아니라 1년이상 된 묵은 것이 좋다.

2) 간 생강을 목면 주머니에 넣고 윗부분을 끈으로 묶는다. 목면으로 만든 손수건으로 싸서 고무줄로 묶어도 된다.

3) 물 2리터를 넣은 냄비에 2)를 넣고 불을 켠 후 끓기 바로 직전에 끈다.

4) 3)이 식지 않게 약한 불로 조절하여 온기를 유지한다.

5) 4)를 70도 정도로 만들어 수건을 담근 후 적당히 짜서 물기를 빼고 통증이 있는 곳에 댄다(물이 뜨거우므로 주의).

6) 그대로 두면 금방 식어버리므로 이 수건 위에 비닐을 덮어놓고 그 위에 마른 수건을 놓는다.

7) 10분 정도 지나면 다시 수건을 4)에 담근 후 짜서 통증이 있는 곳에 댄다.

8) 이것을 2~3회 반복한다.

9) 통증이나 증상이 심할 때는 1일 2~3회, 약할 때는 1일 1회도 좋다.

10) 생강을  넣은 뜨거운 물은 다시 데워 2~3회 사용할 수 있다.

 

[출처=몸이 원하는 장수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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