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에 좋은 식품, '전체 식품'으로 몸을 지키자
'전체 식품'은 면역력을 강하게 해줍니다. 현미는 벼에서 왕겨만 벗긴 쌀입니다. 도정한 백미와는 달리 현미는 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많고 비타민 B1이나 B2, 철분 등의 미네랄도 풍부합니다. 그래서 흔히 건강에 좋은 식단하면 현미, 채소식을 꼽습니다.
현미뿐만 아니라 하나의 생명체(씨앗류)에는 생명 유지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빼곡히 들어 있습니다. 그런데 맛을 위해 그런 좋은 것을 없애고 불필요한 가공까지 한 식품들이 참 많습니다. 몸에 득이 될 것이 없는 그런 식품들이 이제는 버젓이 우리 밥상에까지 오르고 있습니다.
현미 외에 콩이나 팥 등의 콩류, 깨나 땅콩 등의 견과류, 뼈째 먹는 생선이나 잔새우, 조개류 등도 '전체 식품'에 해당합니다. 이런 '전체 식품'을 먹으면 한 끼에 먹는 음식의 가짓수가 많지 않아도 영양을 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미밥에 깨 한술 뿌리고 잎채소로 만든 나물에 뱅어포 구이만 있어도 영양의 균형 면에서 만족할 만합니다.
면역력에 좋은 전체 식품
▷현미, 맥류, 잡곡 : 백미에 비해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B군 등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뼈째 먹는 생선 : 통째 먹으면 머리나 내장, 골격에 함유된 영양성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다. 칼슘과 비타민 D도 풍부하다.
▷잔새우 : 껍질째 먹을 수 있어 갑각류 특유의 껍질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는 키틴질이라는 동물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콩류 : 양질의 단백질을 함유한 것이 많고, 비타민 B군과 식이섬유를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사포닌이나 레시틴 등을 함유한 것도 있다.
▷깨 : 불포화지방산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식물성 유지, 단백질, 칼슘, 철분이 풍부하다. 으깨거나 가루를 내서 먹으면 소화흡수가 잘 된다.
[출처=생활속 면역 강화법, p.126-127]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적외선, 자외선, 방사선 (0) | 2018.01.04 |
---|---|
술 취하는 속도가 다른 이유 (0) | 2018.01.04 |
통증개선에 효과적, 생강습포법과 만드는 방법 (0) | 2017.12.22 |
백혈구와 암세포의 공통점 (0) | 2017.12.22 |
[건강정보] 목숨을 구한 사혈요법 (0) | 2017.12.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