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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모습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 감동 후기

by 행복한 엔젤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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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않은 추석선물을 받고 말았다. 그것은 바로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가 였다. 내 것도 아닌 함께 살고 계신 엄마의 선물이었다. 솔직히 선물이 너무 과해서 당황스러웠다. 친구는 우리 엄마가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부담 갖지 말고 잘 사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담감에 대한 고민은 뒤로 밀쳐두고 배달된 박스를 개봉한 후, 설명서를 보면서 바로 테스트를 해보았다.

 

처음에는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누었지만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좀 놀라웠다. 왜냐하면 강도를 상중하 중에서 중에 놓고 했음에도 너무도 시원했기 때문이다. 테스트를 핑계로 10분씩 3차례를 클럭 스트레칭한 후, 선물의 주인공인 엄마에게 바로 실시했다. 혹시 엄마에게 강도가 강할지 몰라서 어떠신지 계속 여쭤보았다. 너무 시원하다고 말씀하시는 엄마의 표정이 행복해 보이셨다.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 후기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 접은 모양과 리모컨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 후기

 

■ 작동방법이 엄청 쉽다

맨 처음 스트레칭 마사지기를 펼치고 전원선을 꽂고 누운 후, 전원 버튼만 누르면 바로 작동한다. 기본적으로 다이나믹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클럭 스트레칭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맛볼 수 있다. 시간도 기본 10분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하면 20분 또는 30분 버튼을 누르면 된다.

 

개인에 따라 원하는 부위만 스트레칭 받을 수 있다

리모컨을 보면 목/어깨, 등/허리, 골반 이렇게 3가지의 버튼이 있다. 나의 경우 등/허리를 선택했고, 엄마의 경우 목/어깨를 몇 차례 스트레칭 받으셨다. 신장이 있는 등 쪽을 스트레칭할 때는 어찌나 시원한지 나도 모르게 '아이고 시원해, 아이고 시원해'가 입 밖으로 저절로 나왔다. 80대 중반이신 친정 엄마는 연속적으로 3차례 해드렸는데, 3번째 때는 아예 깊은 잠을 주무시고 계셨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용할 수 있다

목, 어깨, 척추, 허리, 골반까지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마사지기라서 아이들부터 노인분들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제품인 것 같다.

설날, 추석, 부모님 생신 등 특별한 날에 부모님께 선물하는데 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현금을 더 좋아하신다고는 하지만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면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를 추천한다. 

 

  공간을 차지 않는다

안마의자가 부담스러운 이유는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 스트레칭기는 사용 후 접어서 찍찍이를 붙이고 나면 손잡이 달린 가방 모양으로 변신한다. 따라서 침대 옆에 살짝 두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될 것 같다. 손잡이가 있기 때문에 걸어둬도 괜찮을 것 같다.

 

  원하는 곳에 가져가기 편하다

스트레칭기가 너무 신박해서 동생에게도 알려주고 싶어, 가방처럼 생긴 클럭을 동생네에도 들고 가서 스트레칭하게 했다. 

 

가성비가 높다

안마의자와 비교했을 때 10분의 1정도의 가격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높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누워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어서 좋다

누워서 스트레칭 마사지를 받기 때문에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좋을 것 같다. 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기 때문에 테스트를 해본 후 적용해 드리는 게 좋겠다.

 

항상 선물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 꼼꼼하게 클럭 스트레칭 마사지기를 사용한 후기를 작성하다보니, 누군가로부터 부탁을 받고 작성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절대로 아니라는 점도 말씀드리면서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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