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고기 요리에 마늘과 부추를 곁들일 것, 함께 먹으면 비타민B1 흡수율도 높아지고 체내에서도 활성화되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이다.
•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는 삶는 것보다는 찌거나 볶아야 비타민C 손실을 줄일 수 있다.
• 흔히 전자파와 환경호르몬 때문에 전자레인지 사용을 꺼리지만, 잘 사용하면 오히려 도움이 된다. 채소를 조리할 때는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 손실을 줄일 수 있고, 기름을 쓰지 않고도 육류나 어류를 조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 유리그릇이나 도자기 그릇을 사용해야 용기에서 환경호르몬이 녹아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는 동안에는 전자레인지에서 비켜나 있어야 전자파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 등푸른생선을 조리할 때 참기름을 이용하면 DHA와 EPA가 산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토마토는 가열해서 먹는 것이 리코펜 흡수에 더 유리하다. 파스타소스로 이용하거나, 동남아 요리처럼 조림에 넣는 것도 추천할 만한 방법이다.
• 양파는 어떤 요리에 곁들여도 어울리는 항암식품이다. 양파를 익히면 단맛이 나므로 찌개나 조림, 볶음, 전골 등 어떤 요리의 재료로 사용해도 훌륭하다.
• 채소나 과일은 색이 짙은 것일수록 베타카로틴이나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색이 진한 채소인 호박, 파프리카, 시금치, 브로콜리나 케일, 토마토 등을 즐겨 먹는 습관을 기르자.
• 무순이나 브로콜리순 같은 새싹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항산화 성분 등 식물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성분들이 농축되어 있으므로 샐러드나 비빔밥 등으로 자주 이용하면 좋다.
• 마늘, 생강, 고추, 허브, 후추, 카레, 식초 등 향신료를 적극 활용하면 음식의 맛도 좋아지지만 소금과 기름 사용량도 줄일 수 있고 향신료가 가진 항산화물질도 섭취할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출처: 내 가족을 위협하는 밥상의 유혹, 이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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