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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아직도 편두통약을 드시고 계시나요?

by 행복한 엔젤 2017.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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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편두통약을 드시고 계시나요?


 

 

 

 

감사하게도 살아오면서 양약은 거의 먹은 기억이 없습니다. 하지만 예외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편두통약입니다. 웬만해서는 약을 먹지 않지만 편두통만큼은 버티질 못하고 먹을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빨간색의 편두통약이 뚜렷이 기억납니다. 언제 갑자기 발생될 지 모르는 편두통때문에 여기저기에 약을 놓는 것은 물론이고 약을 가방에 항상 가지고 다녔습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기억입니다.

 

스트레스를 조금만 받아도 머리 한쪽에서 통증이 시작됩니다. 편두통약을 먹을 시기를 조금이라도 놓치면 얼굴은 백지장처럼 하애집니다. 그리고 똥물까지 올라올만큼 구토로 이어집니다. 그러고 나면 기운이 쭉 빠져서 아무일도 할 수없고 누워만 있어야 했습니다.

 

지금은 감사하게도 편두통에서 완전히 해방되었습니다. 사혈을 접하고 심천사혈요법의 기본사혈점인 2-3-6번혈을 일주일에 한번씩 사혈하면서 편두통이 사라졌습니다. 정확히 사혈을 한지 얼마만에 편두통이 사라졌는지 기억은 없습니다. 심천사혈요법을 교육받으면서 집에 돌아와 가족들과 함께 사혈을 했을뿐이었으니깐요. 물론 지금도 저희 가족들은 사혈 매니아인만큼 가능한한 기본사혈에 충실하려고 합니다. 때론 게을러서 놓칠 때도 있지만 말이지요.^^;

 

편두통은 저 뿐만아니라 여동생과 재부까지 편두통을 잡았습니다. 한번만 사혈했다고 해결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편두통이 사라졌다고 너무 방심해서도 안됩니다. 기본사혈을 꾸준히 잘 해야 합니다. 기본사혈은 초등학생4학 정도만 되어도 엄마아빠의 사혈을 해 줄 수 있습니다. 이건 저의 경험입니다. 지금은 고3이 되었지만 4학년때부터 사혈을 가르쳤기 때문이지요. 어리다고 생각하겠지만 자칭 곰손인 저와 비교했을 때 오히려 더 야무지게 사혈을 해줍니다.

 

편두통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습니다. 일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할 만큼 편두통의 강도가 심해서 생활자체에 문제가 많은 분들도 많으신것 같습니다. 편두통의 고통을 겪어봤기 때문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편두통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안타까울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글을 읽고 모르는 누군가가 저에게 연락을 하신다 하더라도 저는 도와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수명이 길어진만큼 건강하게 지내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바램일 것입니다.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누군가는 건강식을 잘 챙겨먹고 있을테고 그 누군가는 운동을 하고 계실것 입니다. 각자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래야 하구요. 노력한 만큼 건강해져야겠지만 오히려 노력대비 좋지 않은 결과도 있을 것입니다. 이 조차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우리나라의 의료비가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번 약을 먹으면 평생동안 먹어야만 한다는 고혈압이나 당뇨병과 같은 순환기질환이 의료비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어린아이들까지 확대되고 있다고 하니 시간이 지날수록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모두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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