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 가지차, 만드는 법 및 효능

 

겨우살이
가지차(2-3월)

겨우살이는 나무에 붙어 새 둥지처럼 자란다. 새가 먹고 싼 똥에서 싹이 터 자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겨우살이에는 렉틴이 있어 종양 세포와 림프구가 빨리 없어지게 한다. 렉틴은 적혈구와 응집반응을 나타내는 식물성 단백질이다. 유럽과 미국 캘리포니아의 겨우살이보다 백혈병 혈액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크다고 한다. 귀한 만큼 소중히 다룬다.

 

 

 

만드는 법

1. 가지와 잎을 따로 나눈다. 열매는 끈적거려서 뺀다.

2. 가지는 어슷 썰고, 잎은 적당히 잘라 각각 5분찌고 식히기를 4~5번 되풀이한다.

3. 고온에서 덖고 비비고 식히기를 되풀이한다. 찌꺼기를 자주 털며 덖어야 차 맛이 깔끔하다.

 

4. 수분이 어느 정도 빠지면 온도를 조금씩 낮추며 덖어 마무리한다.

5. 수분 점검 뒤 6시간 안팎으로 향매김을 한다.

 

 

 

Plus

가지는 잎보다 높은 온도에서 덖는다.

 

 

 

 

겨우살이차의 효능

1. 간과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항염 . 이뇨 작용을 한다.

 

2. 신경통, 관절염,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당뇨 등에 좋다.

 

 

출처: 행복한 꽃차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