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정보/통풍을 위한 음식관리/박석준(양재동일한의원장)♬
건강정보
통풍을 위한 음식관리
통풍과 연관된 가장 큰 요인은 육류와 알코올 섭취량의 증가를 들 수 있다.
대개 산업화와 함께 경제적인 수준의 상승은 육류,
특히 부드러운 육류의 증가를 수반하는데 야채류 없이
육류만 섭취하는 식습관의 증가는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알코올의 섭취는 사회가 큰 변화를 겪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증가한다.
따라서 육류와 알코올의 섭취가 사회의 변화에 따라 늘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우선 개인적인 차원에서의 주의가 필요하다.
통풍을 예방하려면 먼저 음식 조절부터 해야 하는데
고핵산 식품은 피하고 저핵산 식품을 먹어야 한다.
고핵산 식품
멸치, 정어리, 고등어, 청어, 걸쭉한 고깃국물, 생선알, 소간이나 콩팥 등 내장
저핵산 식품
곡류, 과일, 채소(오이, 당근, 양배추, 시금치 등), 우유, 식용류, 식초, 아이스크림
흔히 건강에 좋다고 하는 등 푸른 생선이라고 모두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너무 많은 양을 섭취했을 경우, 오히려 해가 됨을 알 수 있다.
육류의 경우, 하루 100g 이내로 섭취하도록 한다.
또한 충분한 수분의 섭취가 필수적이다.
육류 중에서도 햄버거는 덩어리 고기(스테이크)보다 더 나쁘다.
또 알코올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금해야 한다.
운동도 오히려 해가 되므로 무리한 운동은 물론 오래 걷는 것도 피한다.
위에서 저핵산이라고 해도 과자나 아이스크림은 당분 때문에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음주는 통풍 환자에게 절대 금지사항이다.
직접 통풍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고 또 촉진하는 요인이 된다.
그러므로 통풍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술을 먹어서는 안된다.
그밖에 닭내장이나 조개, 어묵, 땅콩 등이 통풍에 나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소량을 섭취하는 것은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비만은 통풍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체중 조절 역시 중요한 요소이다.
비만인 사람은 반드시 살을 빼서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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