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무의 효능과 부작용 총정리

여러분 혹시 ‘무’ 좋아하시나요? 무는 예로부터 천연 소화제라고 불리며 위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인데요.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단백질 분해 효소이기 때문에 고기나 생선회 같은 음식을 먹을 때 같이 먹어주면 소화 작용을 촉진시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글루코시노레이트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독성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식중독 예방 및 항암효과까지도 있다고 하니 정말 놀라운 채소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효능 외에도 또 다른 효능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무 효능

1. 변비 개선 :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배변활동을 도와준다. 

2. 숙취해소 :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간 기능을 보호해주어 숙취해소에 좋다. 

3. 피부미용 : 비타민C가 풍부하여 멜라닌 색소 침착을 막아 기미 주근깨를 없애주며 미백효과가 있다. 

4. 기관지 질환 완화 : 기침 가래 천식 등 각종 기관지 질환을 완화시킨다. 

 

 

5. 골다공증 예방 : 칼슘이 풍부하여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6. 다이어트 :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다. 

7. 면역력 강화 : 베타카로틴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해 준다. 

8. 성인병 예방 : 칼륨이 풍부하여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낮춰준다. 

9. 빈혈 예방 : 철분이 풍부하여 적혈구 생성을 돕는다.

 

무 부작용

무는 특유의 매운맛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체내 소화효소 활동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위장장애 증상이 있거나 위염 환자라면 되도록이면 적게 먹는 게 좋습니다. 또 다른 주의사항으로는 껍질 채 조리해서 먹으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반드시 껍질을 벗겨내고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익히지 않은 생무를 먹게 되면 속 쓰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익혀 먹거나 즙으로 만들어 먹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