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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을 보내고 기분좋게 다가오는 개나리. 개나리꽃이 색은 너무도 곱다. 그런데 요즘은 기온이 높아져서 꽃들이 순서대로 피지 않는다. 올해의 경우 꽃들이 동시에 핀 것 같아 걱정과 더불어 꽃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개나리
꽃차(3월 말~4월)
개나리가 피면 노란 병아리가 생각난다. 병아리가 놀다가 심심할 때 콕 쪼아 볼 것 같은 꽃이다. 봄나들이하며 개나리를 좀 모셨다. 덖고 우리는 시간 모두 살랑대는 봄이다. 가지에 조롱조롱 매달려 반짝반짝 빛나던 노란 별이 차가 되는 게 고맙다. 개나리 꽃차는 은은하고 순한 맛으로 몸을 흔들어 깨운다.
개나리차 만드는 법
1. 갓핀꽃을 준비한다.
2. 저온에 면 보자기를 깔고 겹치지 않게 놓는다.
3. 수분이 어느 정도 빠지고 모양이 잡히면, 온도를 조금씩 높이며 덖어 고온에서 마무리한다. 꽃이 부서지지 않게 면 보자기를 들썩이며 덖는다.
4. 수분 점검 뒤 1시간 안팎으로 향매김을 한다.
출처: 행복한 꽃차 만들기
+Plus
온도가 높으면 꽃이 오므라들어 예쁘지 않다.
출처: 행복한 꽃차 만들기
개나리차의 효능
1. 청열 · 이뇨 · 소염 작용을 한다.
2. 신장염, 방광염, 당뇨, 여드름 등에 좋다.
출처: 행복한 꽃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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