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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의 지혜] 기회는 붙잡으려는 자에게 온다는 것을 3초만 생각하자

by 행복한 엔젤 2017.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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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의 지혜/기회는 붙잡으려는 자에게 온다는 것을 3초만 생각하자

 

 

3초의 지혜

기회는 붙잡으려는 자에게 온다는 것을 3초만 생각하자

 

 

한 회사에 여직원이 둘 있었다. 이 두 여직원은 복사 일을 전담해서 했다. 그런데 한 사람은 복사를 하기 전에 꼭 그 내용을 읽어보았지만 다른 여직원은 "귀찮게 왜 읽느야?"며 그저 복사면 했다. 이 두 여직원은 나중에 어떻게 되었을까?

 

자신이 하는 일이 비록 사소하더라도 항상 기회를 포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럼 기회는 온다. 복사하는 내용을 꼭 한 번씩 읽어본 여직원은 그 조직 안에서 누구보다도 정보를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기회가 오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닐까?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알아주지 않는 세상을 향해 투덜거리기만 하는 사람에게 온 기회는 단지 귀찮은 일이 발생한 것에 불과하다. 기회는 늘 준비된 사람에게 온다. 한 회사의 실제로 있었던 일화로 더욱 극명하게 알 수 있다.

 

25년 전, A양은 어느 사무실에나 있는 보통의 여직원이었다. 그 회사는 부서마다 여직원이 한 명씩 배치되어 있었는데, 그네들의 일이란 결재서류를 들고 임원실로 왔다갔다하고, 복사하고, 신문 스크랩 하고, 정리 정돈 하는 일이었다.

 

여성의 직장 생활이란 것이 지금과는 적잖이 다르던 때였다. 당시 대부분의 남성 관리자들은 여성이 남다른 일을 할 수 있으리라는 마인드 자체가 없었다. 그런던 어느 날, A양이 소속된 팀에 급하게 보고서를 작성할 일이 떨어졌다. 과장도 차장도 출장 중이었고 부서에는 임원과 A양 단둘만이 남아 있었다. 임원이 다급한 나머지 "A양이 한번 써볼래?"라고 제의했다.

 

그의 말투로 보아 별 기대 없이 하는 소리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그때 A양은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루 만에 내민 보고서를 읽어본 임원은 이렇게 말했다.

 

"여자도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

 

그 뒤 A양은 그 보수적인 집단에서 남자의 보조 업무가 아닌 자신만의 일을 갖게 되었고, 그것은 그녀 삶의 큰 전기가 되었다. 그때 그녀의 '준비'란 건 별 게 아니었다. 시키는 일만 기계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일이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했고,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에 골몰했다. 신문 스크랩을 자진해서 했고, 그 기사를 빠짐없이 읽어두었다. A양은 소속 부서에서 한 가지 업무가 진해되면 그 일이 왜 발생했고, 그 결과가 어떻게 처리되는지를 파악하려고 노력했을 뿐이라고 말했지만 그것은 겸손일뿐 그녀는 늘 최선을 다해 살았던 것이다.

 

 

누구나 알아야 할 것은 '직장이 자신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장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지만 자신에게 찾아오는 기회에 대한 선택권도 남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 국무장관이었던 콜린 윌슨은 말했다. "세상은 언제나 당신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 기회는 인생에 박힌 황금이다. 기회만 있으면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 하지만 기회는 사람을 찾아다니지 않는다. 단지 기회를 잡으려고 노력하는 사람 앞으로 다가올 뿐이다. 기회는 관찰하는 사람의 눈에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원소나 마찬가지다."

 

스스로 기회를 붙잡으려고 결심해야 기회는 제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알아야 할 것은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 거다. 기회를 만드는 방법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기회를 만들 마음의 자세가 되었는지 스스로에게 물을 수 있는 3초의 여유를 가져야 한다.

 

[출처=세상을 보는 3초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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