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의 법칙, 코이 물고기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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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의 법칙, 코이물고기의 꿈

 

 

 

일본에 가면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다. 이 물고기는 작은 수족관에 넣어 두면 7cm 정도 자란다. 하지만 이 물고기를 좀 더 넣은 수족관으로 옮기면 자신의 이동거리가 넓어진 것을 알아차리고 몸의 길이도 14cm가량 커진다. 하지만 코이 물고리를 강물에 놓아 두면 몸의 길이가 100cm를 훌쩍 넘을 정도로 성장한다.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과 환경에 따라 성장이 달라지는 것이다.

 

 

여러분은 작은 수족관에서 큰 수족관으로, 다시 강물로 향해 나아갈 용기가 있는가. 자신이 처해 있는 환경을 넘어서기 위해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면 나중에 큰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용기를 내어 도전하기보다는 현실에 안주하면서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있을 뿐이다. 작은 수족관의 코이 물고기가 될 것인가 아니면 강물 속의 코이 물고기가 될 것인가는 여러분의 용기와 도전 여부에 달려 있다.

 

목표를 정하고 용기를 내 도전해야 한다. 그것도 크고 웅장한 꿈을 꾸도록 해야 한다. 작은 꿈에 그치면 7cm의 코이 물고기가 되지만 큰 꿈을 간직하면 100cm의 코이 물고기도 될 수 있다. 꿈은 크면 클수록 좋다.

 

 

우리의 인생은 도전과 실패, 재도전의 연속이다. 꿈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실패할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세계적인 부자나 글로벌 리더들은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도전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사람들의 실패를 두려워해 아예 도전조차 하지 않거나 도전하더라도 실패한 이후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 재도전을 하지 않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현실에 안주하고 새로운 도전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 '이 나이에 다른 도전을 해서 뭐해' '이만하면 됐어' '편안하게 남은 인생을 이제는 즐기는 거야' 등 어린 시절 우리가 가졌던 용기와 당당함은 시간의 세월 속에 무디어져가고 결국 사라져 버린다.

 

 

[출처=워렌 버핏의 부자로 산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