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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엽 신부님의 무지개 원리와 감사의 관계

by 행복한 엔젤 2018.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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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감사하며 산다는게 얼마나 중요한 지를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십니다. 그래서 감사일기도 써보기도 합니다. 문제는 오랫동안 지속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다양한 핑계가 많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감사할 일에 대해 많음을 인지하면서 반성해 봅니다.

 

 

차동엽 신부님의 무지개 원리와 감사의 관계

 

 

긍정적 생각과 감사의 관계

내가 보기에 긍정적 생각은 감사의 원천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감사할 줄 알고, 무지개 원리를 완성한 사람이다. 긍정은 불평과 불만을 감사로 바꾼다. 인생의 벼랑 끝에서 하루에 한 번씩 한 사람에게 감사편지를 썼던 『365 Thank You』의 저자 존 크랠릭이 그것을 온몸으로 보여주었다.

 

지혜의 씨앗과 감사의 관계

불평의 악순환(불평과 인색, 팔자타령이나 늘어놓는 인생)을 감사의 선순환(감사와 나눔, '숙제'를 '축제'로 여기는 인생)으로 바꾸는 것이 참 지혜다.  감사하는 사람은 지혜가 깊어지는데, 감사거리를 찾다보면 심미안(審美眼)이 열린다. 대충 보던 것들 속에 숨어 있던 진선미를 통찰하는 눈이 열리는데, 이것이야말로 삶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꿈과 감사의 관계

감사하는 사람은 과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에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추앙받는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가난, 병약(病弱), 짧은 가방끈의 불리한 조건을 일본 최고의 거부, 장수(長壽), 평생학습으로 전환시켰다. 그 마쓰시다가 신입사원을 면접할 때마다 반드시 던졌던 질문이 있다.

 

“당신의 인생은 지금까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까?"

 

 


마쓰시다는 "예, 운이 좋았습니다라고 답한 사람은 채용했고 운이 없었습니다" 라고 답한 사람은 채용하지 않았다. 마쓰시다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인복(人福)도 많을 것이고 그래서 높은 성과도 낼 것이라고 확신했던 것이다. 실제로 감사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보다 큰 꿈과 희망을 품게 된다. 성취와 감사의 관계 결론부터 말하면, 감사는 성취의 확률을 더 높여준다. 마치 이루어진 듯이, 미리 감사하면, 그 꿈은 진짜 이루어진다. 꿈이 이루어지면 감사하겠다는 것보
다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미리 당겨서 감사하겠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도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용기 있는 사람이 되고 싶나? 그렇다면 용기 있는 척이라도 하라!"

 


따라서 진정으로 대통령이 되고 싶은 사람은 미리 대통령이 됐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서 성품도 닦고 공부도 해야한다. 나중에 대통령이 되고 나면 준비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는 사람은 결코 대통령이 될 수 없다. 이것은 다른 경우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말과 감사의 관계

감사는 가슴에 담아두지 말고 표현해야 한다. '속엣 말 백 마디'보다 '감사의 한마디'가 더 감동적이다. 감사에는 칭찬, 인정, 격려의 의미도 담겨 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보다 '감사는 하늘도 감동시킨다'는 표현이 더 강력하다. 말은 훈련이다. 가정에서 교육할 때 아이에게 자동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튀어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습관과 감사의 관계

습관과 감사의 관계도 그 연장선 위에 있다. 습관이라는 그릇을 만들어놓으면 감사의 내용은 채워지기 마련이다. 감사가 습관화 단계에 들어가면 감사문화가 된다.

 


포기하지 않기와 감사의 관계

감사는 희망의 언어다. 절망도 희망이라고 우길 줄 알아야 한다. 감사는 인생 역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출구다. 절망의 상황에서도 감사하라. 내 입에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가장 빈번하게 나올 때는 가장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 원리를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긍정적 생각은 감사의 원천입니다.

 

2. 긍정은 불평과 불만을 감사로 바꿉니다.

 

3. “네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할 줄 알기까지는 너는 네가 원하는 것들을 얻지 못하리라,"  「365 Thank You」의 저자 존 크랠릭이 산속에서 들은 음성

 

4. 감사하는사람은 지혜가 깊어지고 심미안이 열립니다.

 

5. 감사하는 사람은 미래를 낙관합니다. 과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에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6. '마치 이루어진 듯이' 미리 감사하면, 진짜 이루어집니다.

 

7. 감사가 성취의 확률을 더 높여줍니다.

 

8. '마음에 담아 두는 백 마디'보다 '감사의 한 마디가 더 감동을 줍니다.

 

9. 습관이라는 그릇을 만들어 놓으면 내용은 채워집니다.

 

10. 감사가 습관화되면 감사문화가 됩니다.

 

11. 감사는 희망의 언어입니다.

 

12. 감사는 역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인생의 출구입니다.

 

13. 절망의 상황에서도 감사해야 합니다.

 

14. 보상에 침 흘리지 말고 그저 감사하면 호박이 넝쿨째 들어옵니다.

 


차동엽 신부는 『무지개 원리』는 탈무드를 기본으로 삼되 인간학 연구 차원에서 내가 읽었던 1,000권이 넘는 자기 계발서에서 뽑아낸 인생의 법칙을 담고 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그 핵심에는 감사가 있었다. 나를 감사 전도사가 아니라 '감사 광신도'로 불러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누구보다 감사의 삶을 사는 종교 지도자의 말인 만큼 감사의 힘을 믿고 우리 모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는 삶의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나는 당신을 만나 감사합니다, 손욱지음,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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