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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모습

전주 본병원 주차장

by 행복한 엔젤 2018.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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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손가락이 골절되어서 전주본병원을 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딜가나 항상 주차가 문제였습니다. 검색을 해봐도 딱히 보이지 않아 조카만 병원앞에 내려주고 본병원 주위를 뱅글뱅글 돌았습니다. 도무지 제 눈에는 본병원 주차장이 언급된 글자는 보이지 않아 헤메기만 했습니다. 병원건물 뒷편으로도 가보았지만 빽빽하게  나열되어 있는 차량들 뿐 주차공간은 눈을 씻고 찾아볼래야 볼 수가 없었습니다. 비는 주절주절 내리는데 주차공간이 보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본병원 맞은편쪽으로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이곳도 주차할 만한 공간이 녹녹치 않았습니다. 다행히 어렵게 얄미운 주차를 하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출처: http://sezongin.co.kr

 

조카가 진료를 마치고 진료비를 계산하면서 직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본병원의 주차장은 어디인가요?' 직원분의 말씀에 의하면

 

첫째, 본병원건물 뒷편

둘째, 본병원 맞은편에 농협이 있는데 농협뒷편에 '미래 주차장' 이 있다고 합니다.

 

직원분은 더불어 추가로 말씀하시길, '그 주차장도 넓지는 않아요!' 라고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저처럼 뱅글뱅글 돌다가 운좋게 주차공간을 찾는 길밖에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큰 병원에 주차공간이 없다는 점에 어이없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어디를 가나 도심지에는 주차공간때문에 문제이긴 하지만요.

 

혹시해서 포스팅하기 전에 '미래 주차장'을 검색해봤지만 검색결과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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