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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모습

혈색을 보면 운이 보인다

by 행복한 엔젤 2018.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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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얼굴색이 모두 다름을 보게됩니다. 어떤 사람은 얼굴이 빨갛고, 어떤 사람은 얼굴이 검은 빛을 띠기도 합니다. 그 이외에도 얼굴에 핏기가 없이 하얀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어디가 아픈것 처럼 보입니다. 검은 빛을 띠는 사람을 보면 혹시 '간이 안 좋은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은 얼굴에서 광채가 나기도 합니다. 인물에 관계없이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사람들은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고, 좋은 에너지가 전달되어지는 듯합니다. 과연 나의 얼굴빛은 어떨까요?  『마음 습관이 운명이다』 라는 책의 내용 중에 혈색에 관한 질문과 답변이 있어 옮겨봅니다.

 

 

■ 질문

선생님이 음식을 절제하고 삼갈 때는 혈색도 좋아지고 운도 열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음식은 본래 신체를 양육하는 것으로, 운명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고 보는데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답변

음식은 분명히 신체를 양육하는 근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절제하고 신중히 하면 오장이 튼튼해지고 위장이 좋아지며 신체가 건강해지고 기 도 스스로 열린다. 기가 열릴 때는 운(運)도 이에 따라 스스로 열린다. 기에 따라 운도 열리기 때문에 운기(運氣)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식할 때는 위장이 나빠지고 기가 스스로 무거워진다. 기가 무거워지면 기색(氣色)이 침체되어 혈색이 밝지 않고 어두워진다. 혈색이 밝지 않으면 운이 열릴 리 없다. 속는 셈치고 내가 말하는 대로 음식을 절제하고 삼가며 신중히 지켜보길 바란다. 그래도 아직 운기가 열리지 않았다면 이 세상에는 진리도 없고 신도 부처도 없다. 종을 치고 북을 치면 소리가 안 날 리 없는 것처럼 그런 일은 절대로 없다.

 

출처: 마음 습관이 운명이다, 미즈노 남보쿠, 유아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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