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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모습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인 포항에서 죽도시장을 갔어요^^

by 행복한 엔젤 2017.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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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인 포항에서 죽도시장을 갔어요^^ ♬

 

 

여행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인 포항에서 죽도시장을 갔어요^^

 

 

 

 

저희 올케가 죽도시장을

가보고 싶어해서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

포항에서 죽도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생각보다 시장의 규모는

정말 커서 아이들이

덥다고 짜증을 내서

꼼꼼하게 물건을 보고

살수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여름의 경우 아이들은

죽도시장을 싫어한다는 걸

절실하게 깨달았지요^^;

 

 

 

 

일단 공영주차장에 차를 놓고

처음에는 아주 여유롭게

이곳저곳을 살펴보면서

걸었습니다.^^

 

 

 

상가 번영회도 보였구요~^^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신선한 채소를 판매하고

있는 분들도 많았구요.

 

 

 

 

요즘은 재래시장의

모습이 예전같지 않아서

 대체적으로 시장이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안은 햇볕을 가려주기 때문에

처음에는 시원하다는 느낌이었지요.

아이들도 출발은 기분좋게 시작~~ㅋ

 

 

 

여기까지는 저도 여유롭게

사진도 찍어가면서

돌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죽도시장의 진짜모습인

생선쪽으로 이동하면서

아이들의 표정이 일그러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저희는 건어물에 관심이 있어서

움직였는데 건어물보다는

생물이 훨씬 많았답니다.

거리가 가까우면

생선을 좀 사가고 싶은

마음이 들만큼 싱싱한

생선들이 엄청 많았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땀범벅이 된 아이들의 눈치가

보여서 더이상 죽도시장에

머무르지 못했어요.

 

그리고 죽도시장이

처음이신분들은 핸드폰의 도움을

받아 네비게이션을 이용해서

주차장에 가야하겠더라구요.

 

죽도시장이 워낙 넓다보니

아무생각없이 걸었던 저희는

같은 공간을 지나치는 일들이

반복되어서 마지막에는

지쳐버렸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빨리

시장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 강하게 들었지만

저희 올케는 어렵게 득템한

쥐포가 맛있다고

더 구입하지 못했음을

후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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