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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60년간 시장에 있던 의약품 페닐프로패놀라민도 위험할 수 있다!

by 행복한 엔젤 2018.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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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간 시장에 있던 의약품 페닐프로패놀라민도 위험할 수 있다!


페닐프로패놀라민은 1938년 의회로부터 FDA가 약품의 안전성을 규제할 권한을 부여받기 2년 전부터 시장에 있었다. 그래서 세부 조항에 따라 그 약이 신약 사용 승인 조건의 어느 것도 충족하지 않았지만 시장에 남겨두기로 했다.

 

페닐프로패놀라민은 그 후로 지난 64년 간 400개 이상의 일반 의약품에 이용되어 왔다. 이 약들의 대부분은 감기약이거나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체중 감량 약이었다.

 

이 약들의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기까지 거의 40년이 흘렀다. 1970년대에, 연구원들은 페닐프로패놀라민으로 혈압이 상승하면 발작 등의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1981년에 의료 감시 기관인 퍼블릭시티즌의 보건 연구 그룹은 안전성과 관련하여 페닐프로패놀라민의 사용을 다시 한번 경고했다.

 

 

FDA는 의료 관련자들에게 페닐프로패놀라민을 쓰지 말라고 한 <미국의학협회지>의 사설조차 무시했다. 그 대신 FDA는 페닐프로패놀라민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제약 산업에 귀를 기울였다.

 

 

[출처:약이 사람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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