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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걷기로 젊음을 되돌린다

by 행복한 엔젤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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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걷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걷기를 독려하는 어플도 많이 생겨서 기부할 수도 있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젊음을 되돌리는 걷기, 문제는 실천이겠지.

 

걷기로 젊음을 되돌린다

걷고 있는 2명의 다리 모습
걷기로 젊음을 되돌린다

 

운동 중에서도 모세혈관을 늘리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 유산소 운동이다. 유산소 운동으로 단련하는 부위는 지구력에 관련된 '적색근(지근)'으로, 적색근은 모세혈관이 많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면 산소와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새로운 모세혈관을 만든다.


단, 마라톤과 같은 격렬한 유산소 운동은 프리라디칼을 생성하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난다. 최근 마라톤 붐으로 풀 마라톤에 참가하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지만, 몸에 고장을 일으켜 노화를 심화시키는 사람도 적지 않다. 되도록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걷기 운동을 추천한다. 성인 남성이라면 하루에 9000~1만 보, 성인 여성은 하루에 7000~8000보 정도 걸으면 노화 때문에 근육량이 저하되는 것을 만회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정도 걸으려면 1시간 30분 정도 필요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최대한 걷도록 신경을 쓰고 부족한 부분은 별도로 걷기 운동을 해 보충하도록 하자.


일반적인 걸음 수는 하루에 3000~5000보 정도이며, 매일 4000~5000보는 플러스알파로 걷기를 바란다. 20분 이상 걸으면 지방 세포에서 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사용하기 시작하며, 30분 후에는 온몸의 지방을 연소하기 시작하므로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한다면 30분 이상 걷도록 한다.

 

'매일 일부러 걷는 일은 아무래도 좀 힘들어요'라는 사람은 외출 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한두 정거장 전에 내려서 걷는 방법도 좋다.


걸을 때는 하나둘, 하나둘 세면서 리드미컬하게 걷는다. 통학, 통근, 평소 보행시에도 막연하게 걷지 말고 리드미컬하게 걸으면 그것만으로도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기분도 좋아진다. 리듬운동은 세로토닌을 활성화시킨다. 멜라토닌의 원료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기 때문에 마음을 안정시키고 편안한 잠으로 이어진다.


더욱이 천천히 걸으면서 팔 다리 근육과 관절의 움직임, 지면에 발이 닿는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지금은 걷기에만 집중하자'라고 의식하는 걷기 운동법도 있다. 이것을 '무브먼트 명상'이라 부르며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하여 뇌의 피로를 풀어준다. 걷기 전후에는 반드시 물을 한잔 마시도록 한다. 스포츠음료는 당분이 많기 때문에 미네랄워터를 추천한다.

 

출처: 모세혈관, 건강의 핵심 젊음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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