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설사가 심할 때의 처치방법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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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설사가 심할 때의 처치방법 6가지

 

 

 

 

 

설사는 누구나 한번씩은 경험해본 흔한 증상이다. 그래서 가볍게 지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심한 복통을 동반한 설사로 고생한 사람이라면 설사를 만만하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다.

 

설사가 심할 때, 특히 어린아이가 설사로 힘들어할 때에는 당황하게 된다. 따라서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설사 복통시에 피해야 하는 음식=대부분 건강한 성인에게서 설사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극 음식을 조심하면 보통 2~3일 정도면 설사는 좋아진다.

 

피해야 하는 음식=우유, 유제품, 요구르트, 신 과일, 과일 주스, 녹즙, 야채즙, 익히지 않은 음식, 찬 음료, 기름기 많은 음식, 맵고 자극적인 음식, 술, 담배, 커피, 한약

 

 

◆충분한 수분공급=구토와 설사를 동반한 설사를 할 때는 수분공급이 중요하다. 끊인 보리차 물 1리터에 설탕2티스푼, 소금 1/2티스푼을 넣어 마시면 전해질 보충에 좋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전해질 이온음료도 도움이 된다.

 

 

◆미음이나 쌀죽 등과 같은 따뜻한 음식을 섭취=설사가 난다고 식사를 거르지 말고 미음이나 쌀죽과 같은 소화하기 쉬운 것으로 섭취한다. 반찬은 담백하고 부드러우며 따뜻한 음식으로 챙겨먹는다.

 

 

 

◆배를 따뜻하게=설사와 동반되는 복통이 있을 때는 찜질기나 따뜻한 수건 등으로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도움이 된다.

 

 

◆지사제나 항생제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지사제나 항생제는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의사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

 

 

◆아기의 경우 우유와 이유식을 4~5시간 중단=우유와 이유식(특히 과일)을 4~5시간 중단하고 보리차와 미음을 먹이면서 상태를 관찰할 수, 점차적으로 우유의 양과 농도를 늘려가도록 한다.

 

[자료출처=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