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야1 [유래가 있는 말]울면 이비야(耳鼻爺)가 잡아간다 ♪ 유래가 있는 말/울면 이비야(耳鼻爺)가 잡아간다 ♬ 유래가 있는 말 울면 이비야(耳鼻爺)가 잡아간다 살아 있는 한자 교과서 어린아이가 울면 어른들은 "이비야가 잡아간다"는 말로 겁을 준다. 어린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못 하게 할 때도 '이비!' 또는 '애비!'라는 말을 쓴다. '이비' 또는 '이비야'는 임진왜란 때 만들어진 말이다. 그냥 생각하듯 아버지가 무섭게 야단친다는 뜻이 아니다. 임진왜랸 때 전라도 남원성과 전주성 전투가 치열하였다. 당시 왜병들은 자신들의 전공(戰功)을 뽐내기 위하여 조선 사람만 보면 코를 베고 귀를 잘라갔다. 그래서 수천 수만 조선 사람의 코와 귀를 베어 소금에 절여서 상자에 담아 일본에 가져갔다. 지금도 일본에는 그때 가져갔던 조선 사람의 코와 귀를 묻은 코무덤과 귀무덤이 .. 2017.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