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하다고 느껴질 때1 사랑시, 미련이라는 짐/기약 없는 메아리/야속하다고 느껴질 때 사랑시, 미련이라는 짐/기약 없는 메아리/야속하다고 느껴질 때 미련이라는 짐 -최미송- 다시 한번 손을 잡아볼까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한번 믿어볼까. 정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네게 닿아볼까. :: 미련~~ 미련만큼 무거운 짐도 없으리라. 깔끔하게 놓아버리면 될 텐데. 생각이 뒤엉켜진 상태가 미련인 것 같다. 기약 없는 메아리 -최미송- 기다림의 끝에 마주하는 것은 언제나 기약없는 메아리. 나는 매일 밤 어디로 가 누구에게 무엇을 물어야 하나. 부러 애쓰지 않아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릴없이 속으로만 울었다. :: 기다림~~ 언제인지 기약없이 뭔가를 기다리는~~ㅠㅠ 누군가에게 말할 수 없는 속으로만 삭여야 하는~~ 야속하다고 느껴질 때 -최미송- 우리가 사랑하는 동안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흐른다... 2018.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