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물1 [좋은시] 산골물/윤동주 ♬ 좋은시/산골물/윤동주 ♪ 좋은시 산골물 윤동주 ‘산골물 ’ 윤동주 시인 괴로운 사람아 괴로운 사람아 옷자락 물결속에서도 가슴속 깊이 돌돌 샘물이 흘려 이 밤을 더불어 말할 이 없도다. 거리의 소음과 노래 부를 수 없도다. 그런 듯이 냇가에 앉았으니 사랑과 일을 거리에 맡기고 가만히 가만히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2017.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