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을 앓던 밤1 [사랑시] 독감을 앓던 밤 - 문정희 ♪ 사랑시/독감을 앓던 밤/문정희 ♬ 사랑시 독감을 앓던 밤 문정희 푸른 잎 내 머리 위에 그늘 드리워 신세 많이 지며 살았습니다 아직 피가 뜨거워 진통할 수 있는 고마운 사실 도로 잊을 뻔 했습니다 좁은 세상에 살면서 그리운 사람 한 시간도 마주하지 못한 죄 오늘밤은 그 대가를 치루고 있습니다 오, 어리석게도 언제 끊어 질 줄 모르는 목숨 사람 값 못하고 살았습니다 2017. 1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