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푸에르테스1 한 마리 새앙쥐의 기적-월트 휘트먼/아무것도 아니라고-글로리아 푸에르테스 한 마리 새앙쥐의 기적-월트 휘트먼/아무것도 아니라고-글로리아 푸에르테스 한 마리 새앙쥐의 기적-월트 휘트먼 아무것도 아니라고-글로리아 푸에르테스 한 마리 새앙쥐의 기적 월트 휘트먼 풀잎 하나가 별들의 운행에 못지 않다고 나는 믿는다. 개미 역시 똑같이 완전하고 모래알 하나, 굴뚝새의 알 하나도 그러하다고 나는 믿는다. 청개구리는 최고의 걸작품이다. 땅에 뻗은 딸기 덩굴은 천국의 응접실을 장식할 만하다. 내 손의 가장 작은 관절이라도 그것을 능가할 만한 기계는 세상에 없다. 고개를 숙인 채 풀을 뜯는 소는 어떤 조각품보다도 훌륭하다. 그리고 한 마리 새앙쥐는 몇 억의 무신론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한 기적이다. 아무것도 아니라고 글로리아 푸에르테스 새들은 내 두 팔에 둥지를 튼다. 내 어깨에, 내 .. 2018.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