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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할 때, 실수하기 쉬운 6가지 심리적 함정

by 행복한 엔젤 2018.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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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할 때, 실수하기 쉬운 6가지 심리적 함정


나와 같은 서민들이 할 수 있는 투자란 것은 아파트를 사고 파는것. 노후를 생각해서 시골에 자그마한 땅을 구입하는 정도. 물론 부자들이 보면 웃을 수 도 있겠지만 나의 입장에서는 이게 투자의 최선이다. 물론 누군가는 주식을 이용하기도 하겠지만 말이다. 주식, 아파트, 땅등을 구입할 때 미래에는 좀 더 상승했으면 하는 꿈을 누구나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대와는 가격이 떨어지기도 하고, 가격이 상승한다고 해도 오랜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다른사람들은 재테크도 잘하드만.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면서 투자에 대한 움직임이 둔해진다.

 


전설의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주식시장은 10%만 팩트의 영향을 받고, 나머지 90%는 심리가 지배한다"라고 했다.

 

 

 

1. 따라하기

인간은 군중 심리에 쉽게 이끌린다. 이웃이 쓰레기를 아무데나 갖다 버리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는가? 내일 아침 쓰레기 수거차가 오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여러분도 똑같이 쓰레기를 밖에 내다 버릴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하는 행동을 따라 하는 경향이 있다. 사람이 다수의 의견에 반대할 때와 고통을 느낄 때 활성화되는 뇌 영역이 유사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우리는 다수의 의견을 거스르는 걸 어려워한 나머지 주변의 행동에 쉽게 감염된다. 한 세기가 바뀔 때 일어났던 사건들이 그 증거다. 우리는 의미 있는 행동인지 아닌지도 모르면서 집단으로 행동했다. 이러한 심리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나와 반대되는 주장과 의견에도 마음을 열어야 한다.

 

 

2. 우연

우리는 우연이면 껌뻑 죽는 경향이 있다. 우연히 주식 시세가 오르기라도 하면 일단 미사여구로 포장을 하기 바쁘다. 알고 보면 시세 변동이 정말로 우연한 사건이었는데도 말이다. DAX 지수가 0.1%라도 오르면 기자, 분석가, 주식 예언가들이 모두 달려들어 분석을 한다고 난리법석이다. 자세히 들어보면 정확한 답은 제시하지 못하면서 말이다.

 

3. 쓸데없는 집착

100유로를 지불하고 산 주식의 주가가 20유로로 하락했다고 하자. 이럴 때 우리는 100유로에서 20유로로 떨어졌으니까 언젠가는 다시 100유로로 상승할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기다린다. 그래서 이 100유로가 마음속에 닻처럼 박혀서 절대 이 주식을 팔려 하지 않는다.

 

4. 처분효과

연구결과에 의하면 투자자들은 손해를 본 주식은 보유하고 수익을 낸 주식은 파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행동하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학자들은 이를 '처분 효과'라고 한다. 사람들은 손해 보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손해를 피할 수만 있다면 고리스크를 기꺼이 감수한다는 것이다. 아니면 손해 본 주식이 평균 시세로 돌아오기를 기다린다. 주가가 떨어지면 언젠가는 다시 오르지 않겠느냐고?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처분 효과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은 4.4%였다.

 

5. 객관성을 잃은 희망

오랫동안 통용되어온 경제학 원칙이 있다. '잃은 것은 잃은 것'. 우리는 이미 잃은 상태인데 또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추가 매입'이라고 한다. 주가가 떨어져서 이미 잃었는데 상담가들은 더 사야 한다고 부추긴다. 주가가 떨어졌을 때 사둬야 손실을 메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주장에는 주가가 다시 오르리라는 희망이 담겨 있다. 너무 단순하지 않은가? 이런 상황에서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다른 질문을 던져 봐야 한다. 잃을 대로 잃은 상태에서 주식을 또 사야 할까? 당신 머릿속에서 사지 말아야겠다고 결론이 나오면 과감하게 남은 주식도 처분하라.

 

 

6. 자동차 운전자의 80%가 자신이 평균 이상 수준의 운전자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이는 통계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런 현상을 '과도한 낙관주의'라고 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괜찮고, 똑똑하고, 재주가 많으며, 좋은 일은 자신에게, 나쁜 일은 남에게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경향이 있어 거액을 무모하게 투자하곤 한다.

 

출처: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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