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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의 모습

차위에 듬뿍 떨어진 마지막 단풍잎

by 행복한 엔젤 2018.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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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인데 마지막까지
버티고 버텼던 단풍잎들이
제 차를 멋진 한폭의 그림으로
만들었습니다.^^

차위에도 땅바닥에도
엄청나게 떨어진 단풍잎은
가을을 보내기가 아쉬운듯
서로서로 부둥켜앉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록 예쁜빛깔은 아니지만
시든 단풍도 색감이 곱게 남아있는
단풍잎들을 돋보이게 해줍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8년을
아쉬움으로 보내야 할 때가
목전에 와 버렸네요.

단풍잎들 덕분에
한해를 차분히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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