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설 유래1 장광설(長廣舌), 길게 늘어놓는 말 ♬ 장광설(長廣舌), 길게 늘어놓는 말 ♪ 생활속의 한자 장광설(長廣舌), 길게 늘어놓는 말 석가모니에게는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32가지의 신체적 특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특징 가운데 하나가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길고 넓은 혀였다. 그의 혀는 길고도 넓은데다 한없이 부드러워서 혀를 길게 내밀면 혀끝이 머리카락까지 닿았다고 합니다. 부처님 이전에도 내밀면 코를 덮을 정도로 긴 혀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들은 모두 거짓말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머리카락까지 닿는 혀를 지닌 석가모니야말로 진실하고 알찬 말만 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장광설(長廣舌)이란 '길고[長] 넓은[廣] 혀[舌]' 라는 뜻입니다. 말은 입속에 있는 혀를 움직여서 소리가 되어 나오므로, 혀는 곧 말과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개.. 2017.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