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 젊은이라면1 용혜원-다디단 꿈/젊은이라면 다디단 꿈 용혜원 식곤증 탓에 온몸이 나른해지는 오후 눈꺼풀이 포근한 이불처럼 스르르 덥혀온다 이럴 때는 두 다리 쭉 펴고 잠자지 않아도 된다 잠시 잠깐 기대어도 피곤은 말끔히 사라지고 다디단 꿈을 꿀 것만 같다 젊은이라면 용혜원 젊은이라면 눈동자가 반짝거리고 걸음걸이가 힘차야 합니다 패기가 넘치고 열정이 가득하고 두려움 없이 내일을 향하여 꿈과 비전을 갖고 도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젊은이라면 불의 앞에 항거할 줄 알고 불행한 이웃을 위하여 봉사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젊은이라면 지혜가 충만하고 사랑이 넘쳐서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며 내일을 향하여 어떤 고난과 역경도 헤쳐나갈 수 있는 힘과 멋이 있고 가슴이 뜨거워야 합니다 젊은이라면 승리를 함께 즐거워하고 아픔을 감싸 안을 수 있는 도량이.. 2018.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