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1 [사랑시] 오월 - 문정희 ♪ 사랑시/오월/문정희 ♬ 사랑시 오월 문정희 가지와 잎 어느새 다 모였어요 아무도 없나요 혼자 바라보기 벅차 숨이 막혀요 감기에 쿨럭이는 내 기침소리 눈시린 목련 빛에 줄줄이 흘러내려 가녀린 몸 풍선처럼 오를라 바람 끝에 귀 열고 목련에 입 맞추고 아무도 없나요 여기 천국이에요 2017.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