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1 알레르기, 겁쟁이인 림프구 알레르기, 겁쟁이인 림프구 무엇이든지 멸균·살균한다는 공중위생상의 과잉방어가 인체의 면역시스템에 이상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이들이 구충제를 먹는 것이 흔할 정도로 기생충이 없는 사람이 드물었습니다. 이런 훌륭한 이물질, 즉 항원의 덕으로 림프구의 항원 찾기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었던 것입니다. 반면에 현대인의 몸은 너무나도 깨끗해서 하찮은 잡균조차도 곧장 살균되어버립니다. 그 결과 체내로 들어오는 항원이 격감되고 림프구가 활약하는 장(場)을 빼앗겨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그 창끝이 본래 같으면 무해한 꽃가루나 집안 먼지로 향해버린 것입니다. 지나칠 정도로 위생적인 생활과 도시형의 생활로 부교감신경 우위의 림프구 인간이 증가해 왔는데, 체내에서는 지나치게 증대한 이 림프구가 맹렬하게 활동하게 된 것.. 2018.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