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도1 만세(萬歲)는 왜 세 번 부를까? ♪ 만세(萬歲)는 왜 세 번 부를까? ♬ 만세를 부를 때는 삼창(三唱), 즉 세번을 거듭해서 외친다. 약속을 걸고 가위바위보를 하면 삼 세 번 한다. 유비는 제갈공명을 얻기 위해 그의 초가집으로 세 번 찾아갔다. 삼고초려(三顧草廬)란 고사가 여기에서 나왔다. 하늘과 땅과 사람, 곧 천지인(天地人)을 삼재(三才)라 한다. 사람이 꼭 지켜야 할 강령(綱領)은 삼강이고, 해·달·별 세 빛을 합쳐 삼광(三光)이라 한다. 세 나라가 솥발처럼 맞서 겨루는 것을 삼국정립(三國鼎立)이라 하고, 군대 전체를 일러 삼군(三軍)이라 한다. 태평성대를 말할 때는 하(夏)·은(殷)·주(周) 삼대(三代)를 말한다. 동해 바다에 떠 있다는, 신선(神仙)들이 산다는 산은 삼신산(三神山)이다. 유익한 벗과 해로운 벗도 삼우(三友)를 .. 2017.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