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맨의 철학1 부시맨의 철학/우리가 죽는 날 부시맨의 철학/우리가 죽는 날 부시맨의 철학-어느 서양학자의 글 우리가 죽는 날-어느 부시맨의 시 부시맨의 철학 *어느 서양학자의 글 몸집이 작고 동작이 굼뜬 사슴이나 토끼 같은 동물은 절대로 사냥하지 않는다. 노인들에게도 사냥할 기회를 주기 위해. 야생 열매를 딸 때는 반드시 씨앗이 될 만큼은 남겨 두고 벌집이 꿀을 딸 정도로 크지 않으면 건드리지 않는다. 물을 마시러 오는 동물들을 위해 우물 근처에는 절대 덫을 놓지 않는다. *아프리가 남부 칼라하리 사막 주변에 살고 있는 부시맨들과 생활한 적이 있는 어느 서양 인류학자의 글에서 우리가 죽는 날 **어느 부시맨의 시 우리가 죽는 날 하늘 먼 곳에서 바람이 불어와 우리의 발자국을 지우리라. 우리가 걸어가면서 남긴 흔적들을 바람은 먼지로 덮어 버린다. 그.. 2018.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