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1 천년의 내공,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알아야 어른이다-도덕경 천년의 내공,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알아야 어른이다-도덕경 知人者智 自知者明 지인자지 자지자명 남을 아는 자는 지혜롭고,스스로를 아는 자는 명철하다. 《도덕경道德經》 《도덕경》 33장에 실려 있는 글귀다. 다른 사람을 아는 것은 지혜롭지만 스스로를 아는 것은 그 차원을 넘은 명철함, 통찰이 있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을 이기는 것도 대단하지만, 정말 어려운 것은 스스로를 이기는 것이다. 그만큼 스스로를 알고, 스스로를 이기는 것은 어른으로서 최고의 경지라고 할 수 있다. 공자도 제자들과 이에 관해 대화를 했던 적이 있다. 공자는 이러한 차원을 '명철할 군자'라고 했다. 수제자 안회는 '지혜로운 자는 어떠하고, 어진 자는 어떠한가?'라는 공자의 물음에 "지혜로운 자는 자신을 알고, 어진 자는 자신을 사랑.. 2018.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