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1 지혜의 시 :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 / 별 / 더딘 인생 - 나태주 나태주님의 시는 언제 봐도 따뜻하다. 울림이 있다. 지혜를 얻게 된다. 별 별은 멀다. 별은 작게 보인다. 별은 차갑게 느껴진다. 그렇지만 별은 별이다. 멀리 있고 작게 보이고 차갑게 느껴진다고 해서 별이 아닌 건 아니고 또 별이 없는 건 절대로 아니다. 별을 품어야 한다. 눈물 어린 눈으로라도 별을 바라보아야 한다. 남몰래 별을 가슴속에 품고 살아야 한다. 별이 작게 보이고 벌이 차갑게 보이고 별이 멀리 있다고 해서 별을 품지 않아서는 정말 안 된다. 누구나 자기의 별을 하나쯤은 마음속에 지니고 사는 것이 진정 아름다운 인생이고 멀리까지 씩씩하게 갈 수 있는 삶이다. 그렇지 않을 때 그 사람은 흘러가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남을 따라서 흉내 내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아들아, 네 삶의 일생일대 실수.. 2022.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