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2 [좋은시] 꽃잎 - 도종환 ♪ 좋은시/꽃잎/도종환 ♬ 좋은시 꽃잎 도종환 처음부터 끝까지 외로운 게 인생이라고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지금 내가 외로워서가 아니다 피었다 저 혼자 지는 오늘 흙에 누운 저 꽃잎 때문도 아니다 형언할 수 없는 형언할 수 없는 시작도 알지 못할 곳에서 와서 끝 모르게 흘러가는 존재의 저 외로운 나부낌 아득하고 아득하여 2017. 11. 28. [좋은시] 꽃잎/도종환 ♪ 좋은시/꽃잎/도종환 ♬ 좋은시 꽃잎 도종환 처음부터 끝까지 외로운 게 인생이라고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지금 내가 외로워서가 아니다 피었다 저 혼자 지는 오늘 흙에 누운 저 꽃잎 때문도 아니다 형언할 수 없는 형언할 수 없는 시작도 알지 못할 곳에서 와서 끝 모르게 흘러가는 존재의 저 외로운 나부낌 아득하고 아득하여 **시를 읽고서** 가족도, 친구도 없이 혼자라고 생각하면... 생각만 해도 가슴이 쓰려옵니다. 2017.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