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혜2 [사랑시] 사랑굿/김초혜 ♪ 사랑시/사랑굿/김초혜 ♬ 사랑시 사랑굿 김초혜 내게 있는 조그만 눈 남의 어리석음을 깨우며 이 마음은 지키지 못하는 덧없음이네 인과의 그물에 얽혀 그대 벗어날 곳 찾아 절름거려도 감긴 마음 풀리지 않고 진실을 꾸며도 거짓을 꾸며도 백 년 살 것 아닌데 한 사람 따뜻이 하기 어찌 그리 힘드오. **시를 읽고서** 나의 단점에는 관대하고 연인의 단점에는 냉정한것? 연인이라면 적어도 서로의 힘듬을 지켜보면서 말없이 기다려주는 지혜가 필요하겠지! 2017. 10. 4. [좋은시] 어머니1/김초혜 ♪ 좋은시/어머니1♬ 좋은시 어머니1 김초혜 어머니1 김초혜 한몸이었다 서로 갈려 다른 몸 되었는데 주고 아프게 받고 모자라게 나뉘일 줄 어이 알았으리 쓴 것만 알아 쓴줄 모르는 어머니 단 것만 익혀 단 줄 모르는 자식 처음대로 한몸으로 돌아가 서로 바꾸어 태어나면 어떠리 2017. 7.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