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過猶不及)/과전이하(瓜田李下)
과유불급(過猶不及)/과전이하(瓜田李下) ◆과유불급(過猶不及) 過: 지날 과, 猶: 같을 유, 不: 아니 불, 及: 미칠 급 정도를 지나침은 모자라는 것과 같다 공자의 제자 자공이 물었다. "선생님, 자장과 자하 중 어느 쪽이 더 현명합니까?" "자장은 아무래도 매사에 지나친 면이 있고, 자하는 부족한 면이 많은 것 같다." "그러면 자장이 나은 건가요?" 자공이 다시 묻자,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지 않다.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으니라過猶不及." ◆과전이하(瓜田李下) 瓜: 오이 과, 田: 밭 전, 李: 오얏 리, 下: 아래 하 오이 밭에서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뜻으로 의심받을 짓은 처음부터 안 하는 게 좋다 전국시대 제나라 위왕이 즉위한 지 9년이 되던 해였..
2018.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