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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의 지혜] 여가를 갖는다는 것에 대해 3초만 생각하자

by 행복한 엔젤 2017.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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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의 지혜/여가를 갖는다는 것에 대해 3초만 생각하자

 

 

3초의 지혜

여가를 갖는다는 것에 대해 3초만 생각하자

 

 

입에 풀칠을 하기 위해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이 있고, 굳이 일을 안 해도 먹고 사는 데 지장 없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사람은 단지 먹고 살기 위해서만 일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일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자기 자신을 표현한다. 사람은 일을 함으로써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함으로써 삶의 의미를 찾는다. 그런 점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강요된 노동을 하거나 강요된 여가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먹고 살기 위해, 그리고 단지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강요된 일을 하는 것은 자아 실현과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스스로 사회로부터 자신을 소외시킨다. 따라서 강요된 노동을 하는 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탈출구로서 여가를 찾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여가 시간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즐기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푼다.

 

따라서 일과 여가는 바쁜 시간을 보내는 요즘 사람들의 삶을 지탱해주는 두 축이다. 그러나 여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어쩌면 사람들은 여가를 즐기기 위해서 바쁘게 일하고, 잘 놀기 위해서 열심히 돈을 벌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떤 기업은 사람들의 삶에 강요된 노동을 이용해서 이윤을 남길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쉴거리와 놀거리를 이용하면서도 이윤을 남긴다. 이쯤에서 노동과 여가, 일과 놀이, 더 나아가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아야 한다.

 

 

자신을 지금보다 더 발전시키려면 여가를 가져야 한다. 여가를 즐기고 잘 보내기 위해선 지혜가 필요하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노동과 일을 중시하고, 여가와 놀이는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해왔다. 그러나 정상적인 여가의 활용이나 휴식은 사람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가족과의 놀이나 게임, 음악 감상, 독서 등은 가족간의 유대를 강화시켜 준다. 요즘 주위를 살펴보면 이런 점잖은 것들은 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여튼 일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갖는 휴식은 정신과 마음 그리고 몸을 회복시켜준다. 그래서 유연하고 조화로운 생각도 할 수 있게 된다. 윈스턴 처칠은 그림을 그리면서 쉬었고, 아인슈타인은 쉬면서 바이올린을 켰다. 그들은 뇌의 한쪽을 쉬게 하면서 다른 쪽을 사용했다. 그런 다음 다시 일로 돌아올 때는 이전보다 더 신선하고 예리해져 있었다. 그래서 여가를 보낼 때 살아있는 여가를 보내야 한다. 남들이 한다고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여가를 찾아서 보내야 한다. 이게 여가의 지혜다.

 

[자료출처=세상을 보는 3초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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