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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카페14

[익산맛집] 얼큰이덜큰이=단골분이 많은 이곳의 비밀을 알았습니다...ㅋㅋ 익산맛집 자연을 닮은 밥상 얼큰이덜큰이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얼큰이 덜큰이에 드디에 입성했습니다.^^ 얼큰이 덜큰이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식재료입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무주의 산에 가셔서 직접 식재료를 채취해 오신다는 사실입니다. 음식점 한면에 즐비하게 나열되어 있는 약초술입니다. 약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눈독을 들이시겠더라구요.^^ 테이블에 앉으니 맨 처음 다양한 약초잎으로 만든 부침을 내오셨습니다. 누룽지도 가져오셨구요. 얼핏보면 평범한 밥상갔지만 식재료의 출처를 알기 때문에 느낌이 달랐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청국장입니다. 그동안 먹어왔던 청국장과는 모양새가 조금 달랐구요. 어떻게 발효시키셨는지는 몰라도 청국장 냄새가 강하게 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먹어보니 역시 어르신들이 좋아하시겠구나 싶었지.. 2017. 6. 16.
[전주맛집추천]송천동 호박촌-점식특선으로 최고! ♪ 전주맛집추천/송천동 호박촌-점식특선으로 최고! ♬ 전주맛집추천 송천동 호박촌-점심특선으로 최고! 송천동 호박촌에서 점심특선으로 연잎밥 정식 을 먹었습니다. 연잎밥 정식은 연잎밥과 훈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11:00~15:00까지 1만원에 먹을수 있기 때문에 손님과 조용히 식사하고 싶은 경우 딱 좋습니다. 맨처음 깨죽이 나오더라구요. 깨죽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지라 바닥까지 깨끗히 비웠지요.^^ 2인분의 오리훈제입니다. 일반적으로 점심식사에 적절하게 먹기 좋을 만큼의 양이지만 양이 적은분들에게는 조금은 많은 양일거라는 생각도 살짝 들었지요. 많으면 남기면 되니까~~ㅋ 짜잔, 완두콩으로 둘러싸인 연잎밥의 모습!^^ 오늘 점심의 전체모습입니다. 샐러드도 푸짐하고 상추도 신선했습니다. 가장 마지막에 연.. 2017. 6. 3.
[전주맛집] 송천동 하서방 시원한 서리태 콩국수 ♪ 전주맛집/송천동 하서방 시원한 서리태 콩국수 ♬ 전주맛집 송천동 하서방 시원한 서리태 콩국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오늘 점심으로 송천동에 있는 하서방에서 시원한 서리태 콩국수를 먹었답니다. 냉면과 소바, 서리태콩국수가 여름메뉴로 등장한것 같아요. 저희는 서리태콩국수와 열무냉면을 주문했지만 옆테이블을 보니 칼국수를 드시는 분들이 많았답니다. 아무래도 하서방의 주메뉴는 칼국수라는 생각이~~ㅋ 맨처음 서비스로 유부초밥이 나왔습니다. 역시 서비스는 기분이 좋지요~~^^; 먹기 전에 사진부터 찍었어야 했는데, 깜박하고 뒤늦게 부랴부랴 사진을 찍었지요~~ㅋ 그런데 서리태 콩국수의 맛이 최고였어요! 진짜 오랜만에 콩국수를 먹으면서 다음에 다시 와서 먹을수밖에 없을만큼 고소한맛에 메뉴선택에 대만족!^^ 열무냉면도 .. 2017. 6. 2.
[맛집]남촌칼국수 ♪ 맛집/남촌칼국수♬ 맛집 남촌칼국수 익산 원래는 어양동쪽에 있었는데 새로 지어 이사를 한 "남촌칼국수" 들어가는 입구가 좀 애매해서 저희는 건물을 지나쳐버려서 비상등을 켜고 후진을 해서 들어갔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맨 처음 등장한 보리비빔밥, 입안에서 굴러다니는 보리와 열무의 어우러짐이 좋았습니다. 보쌈도 하나 주문했구요~~^^ 남촌칼국수집의 메인음식인 칼국수입니다. 저희는 어른3, 초등생1이 3인분을 시켰는데 보쌈과 만두를 주문했기 때문에 2인분만 주문해도 될 만큼 양이 많았습니다. 말그대로 왕만두입니다. 제 주먹만한 크기지요~~ㅋ 이 집에 오면 일반적으로 칼국수와 만두를 주로 먹지편이지요~~^^ 가격표를 찍지 못해서 이것으로 대신~~ 어! 그런데 만두에 체크가 안되었네요~ㅎ 그렇지만 만두값도 계산.. 2017.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