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설탕에 대한 오해1 황설탕에 대한 오해 단맛을 내는 설탕은 태어나면서부터 좋아하는 원초적 본능이다. 설탕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황설탕에 대한 오해 부분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설탕은 원래 인도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 사탕수수가 자연 그대로 성장했고 이것을 갠지스 강과 인더스강 유역의 인도 주민들이 줄기째 씹어 먹었는데, 사탕수수의 줄기에서 방울로 떨어지는 액체가 태양열을 받아 점차 단단하게 굳어진 것에 힌트를 얻어 만들어진 것이 바로 설탕이다. 설탕은 인도에서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로 전파되었고, 아라비아(사라센제국의 중심지)를 거쳐 유럽으로 보급되었다. 십자군은 사라센의 설탕 맛에 반해 사탕수수 발효액과 설탕 사탕을 찾아내 유럽에 전파하였다. 설탕에 끌리는 이유는 설탕이 몸에 들어왔을 때 뇌가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를 분비시켜서 중독성.. 2022.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