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신 아이들1 내 소중한 아이 - 수잔 폴리스 슈츠/하늘이 내신 아이들 - 서홍관 내 소중한 아이 - 수잔 폴리스 슈츠/하늘이 내신 아이들 - 서홍관 내 소중한 아이 - 수잔 폴리스 슈츠 하늘이 내신 아이들 - 서홍관 내 소중한 아이 수잔 폴리스 슈츠 너와 함께 걷고 놀이하고 너와 함께 대화하고 네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하고 위로해주고 사랑하고 함께 웃음 터뜨리며 가르치고 또 너에게서 배우지 너는 자라고 또 자라지 그런 모습 지켜보면 이 엄마도 쑥쑥 쑥쑥 옆에서 함께 자란다 하늘이 내신 아이들 서홍관 두 살짜리 아이가 담벼락 밑에 기어다니는 개미를 손가락질하며 따라다니고 학교 운동장 너머로 고개 내민 해바라기 큰 얼굴을 보고 좋아라 하고 밤하늘의 달을 가리키며 뭐라뭐라 소리치며 자라는 것을 보면 아이들은 부모가 낳아서 기르는 것이 아니고 역시 하늘이 낳아서 기르시는 것인가. 우리는 하.. 2018.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