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대에게1 [좋은시] 나 그대에게 ♪ 좋은시/나 그대에게 ♬ 좋은시 나 그대에게 칼릴 지브란 나 그대에게 아름다운 이름이고 싶네.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서 있을 때라도 그대 마음 따뜻하게 채워드릴 수 있는 그대의 사람이고 싶네. 우리 서로에게 어려운 사람이길 바라지 않는 까닭에 그대 말하지 않는 부분의 아픔까지도 따뜻하게 안아드릴 수 있다면 좋겠네. 그대 잠드는 마지막 순간이나 그대 눈을 뜨는 맨 처음에 문득 그대가 부르는 이름이 될 수 있을까. 그렇게 우리 서로의 가슴 안에 가장 편안하고 가까운 이름이 되어 변하지 않는 진실한 이름이 되어 변하지 않는 진실로 그대 곁에 머물고 싶네. 2017. 6. 22. 이전 1 다음